한탄연 창립 선언 및 결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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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4-12-14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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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연 창립 선언 및 결의문 채택
2024년 11월 21일(목) 14:00 - 16:00
장소 : 디지털엠파이어빌딩
지하1층 세미나실
한탄연 / 부회장 / 김형준
창립 선언문
금번 대회로 한국탄소중립환경연합이 창립되었음을 선언합니다.!!!
결의문 채택
[제안이유]
지구온난화에 따라 이상기후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으며, 긴 장마와 초강력 태풍 등으로 많은 인명과 경제적 손실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를 완화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탄소중립입니다. 2050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삶을 지켜야 하며, 한탄연 회원들은 모두 사명감을 가지고 탄소중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한탄연은 국가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효과적 시책을 촉구하며, 정부 정책의 모니터링과 범국민적 공감과 참여를 위해 다음과 같이 앞장설 것을 결의합니다.
[제안배경]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위기로 인해 이상기후 현상들이 세계 각지뿐만 아니라 국내 곳곳에서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중부지역은 54일간 역대 긴 장마가 지속되고, 남부지역의 극심한 가뭄과 초강력 태풍의 잦은 발생은 수많은 인명 피해와 사회·경제적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제 기후위기는 더이상 남의 나라 얘기가 아닌 우리의 일이 되었습니다. 빠른 속도로 우리의 일상과 미래세대를 위협해오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배출을 멈추지 않는다면 이러한 피해는 날이 갈수록 확대될 것이 자명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탄소중립은 탄소 배출량과 흡수량이 제로가 되는 것이며, 기후위기를 완화시킬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국제사회는 2015년 파리협정을 통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를 수립하였습니다. 우리 정부도 이에 발맞추어 2021년「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을 제정하고, 2030년까지 2018년 배출량의 40%를 감축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국가전략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우리 한탄연은 지난해 12월 탄소중립 기반 구축을 위한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들을 각 지자체에서 통과시켰음을 인식하고, 기후위기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일은 정부의 조치만 기다릴 것이 아니라, 민간 NGO단체가 보다 큰 책임의식과 사명감을 가지고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대한 관찰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한탄연 임직원은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한 실천 가능한 제도적 장치를 조속히 마련해 나가고자 합니다. 아울러 전 국민들이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해 나가도록 적극 권유해 나가도록 할 것입니다.
[결의문]
우리 연합회원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이라는 공동 목표 실현을 위하여 힘을 모아 적극 노력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조례 등에 규정된 원칙과 책무에 따라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위한 시책 추진 등의 모니터링 체계를 수립한다.
하나. 우리는 국민 모두가 기후위기로부터 벗어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효율적 정책을 각 분야별로 개척하고 다양한 실천방안 수립을 위해 우리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 적극 협력한다.
하나. 우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업무 및 일상생활에서 솔선수범하며 전 국민이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한다.
2024년 11월 21일
한국탄소중립환경연합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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